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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시사경제 용어] 암호화폐(cryptocurrency) / 애그플레이션(Agflation) / 애버취-존슨효과(Averch-Johnson Effect) / 액면금액 / 액면병합/액면분할 / 액면분할(Stock Split) / 앤 캐리 트레이드 / 앰부시 마케팅(Amb..

by 힐링필링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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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용어

암호화폐(cryptocurrency) / 애그플레이션(Agflation) / 애버취-존슨효과(Averch-Johnson Effect) / 액면금액 / 액면병합/액면분할 / 액면분할(Stock Split) / 앤 캐리 트레이드 / 앰부시 마케팅(Ambush Marketing) / 앱(App) / 앱세서리(Appcessory)


암호화폐(cryptocurrency)

암호화폐란, 디지털 자산 혹은 가상 화폐의 일환으로 강력한 암호 기법을 바탕으로 금융거래 보호, 자산의 생성 및 이전의 확인을 할 수 있는 교환의 매개로서 설계되었다. 실물이 존재하지 않으며 컴퓨터 상에 정보로 남아 경제적 거래에 활용된다.

애그플레이션(Agflation)

농업을 뜻하는 agriculture와 물가상승을 의미하는 inflation의 합성어. 농산물의 가격이 오르면서 일반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뜻하는 신조어다. 지구 온난화 및 이상 기후 현상으로 농작물이 감소하고,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농가가 감소하는 등의 영향으로 곡물값이 급등하면서 이 용어가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다.

애버취-존슨효과(Averch-Johnson Effect)

애버취-존슨효과란 수익률 규제(Rate of return regulation) 하에서 이윤극대화를 추구하는 기업이 규제가 없을 경우와 비교하여 자본은 과다하게 투입하고 노동은 과소하게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경영자는 높은 회계적 이윤을 실현시켰을 때 능력 있는 경영자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회계적 이윤을 증가시킬 동기가 존재한다. 수익률 규제 하에서는 회계적 이윤이 자본 투입량과 연계되어 있으므로 생산과정에서 더 많은 자본을 투입하면 보다 높은 회계적 이윤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액면금액

주권(株券)이나 공채ㆍ회사채의 권면(券面)에 기재된 금액. 보통 액면으로 약칭하여 부른다. 1984년 주식의 액면은 현행 상법상 1주에 5,000원 이상으로 균일하여야 한다고 규정하였으나 1998년 관련법이 개정되어 최저 액면금액은 100원으로 정하였다. 주권에는 금액의 기재가 없고, 다만 발행주식에 대한 비율만을 표시한 무액면주도 있으나 한국에서는 발행되지 않는다. 채권에서는 일반적으로 액면 이하로 발행되고 있으며 그 시세는 액면과 무관하다. 수표ㆍ어음의 권면에 기재된 금액을 액면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액면병합/액면분할

액면병합은 액면가가 낮은 주식을 합쳐 액면가를 높이는 것을 말하고 액면분할은 액면가가 높은 주식을 분할해 액면가를 낮추는 것을 말한다. 두 경우 모두 해당 기업의 가치/자본금의 변화는 없으나, 액면병합의 경우 액면가가 높아지는 효과가, 액면분할의 경우 유동성 확보 및 신주 발행이 용이해지는 효과가 있다.

액면분할(Stock Split)

액면분할이란 납입자본금의 증감 없이 기존 주식의 액면가격을 일정 비율로 분할하여 발행주식의 총 수를 늘리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5천원짜리 1주를 둘로 나누어 2천5백원짜리 2주를 만드는 것이다. 예컨대 액면가액 5천원의 주식이 시장에서 2만원에 거래되는 경우, 액면가액 2천5백원의 주식으로 분할하면 그 주식의 시장가격은 1만원으로 하향 조정된다.일반적으로 액면분할은 어떤 주식의 시장 가격이 과도하게 높게 형성되어 주식 거래가 부진하거나 신주 발행이 어려운 경우 등에 행해진다. 이런 경우 액면분할을 함으로써 주당 가격을 낮추어 주식 거래를 촉진할 수 있다. 보통 액면분할을 하면 주가가 많이 오른다. 액면분할 후 1주당 가격이 낮아지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주가가 싸졌다고 느끼는데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분석된다.기업주 입장에서 액면분할은 주식의 분산효과가 나타나 적대적 M&A에 대항할 수 있는 등 경영권 방어에 일조할 수 있다. 또한 기업가치에 변동 없이 주식수가 늘어난다는 측면에서 무상증자와 같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그렇지만 액면가 대비 기업가치를 보면 무상증자의 경우는 발행주식수를 늘릴 만큼 기업가치가 감소하는데 액면분할의 경우는 실시 전과 차이가 없다. 미국에서는 우량주들은 주가가 일정 수준이상 오르면 액면분할을 실시하여 유동성을 늘리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 한편 주식 이외에 채권의 경우에도 증권시장에서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신주 발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액면분할을 한다. 채권인 경우에는 보통 권면분할의 방법을 이용한다.

앤 캐리 트레이드

저금리의 엔화 자금을 빌려서 고금리나 고수익이 기대되는 외국의 채권과 주식에 투자하는 금융 기법. 일반적으로 앤 캐리 트레이드가 늘어나면 엔화 가치는 떨어지게 된다.

앰부시 마케팅(Ambush Marketing)

스포츠 이벤트에서 공식 후원업체가 아니면서도 광고 문구 등을 통해 매복(ambush)하듯이 후원 업체라는 인상을 심어줘 고객의 시선을 모으는 판촉 전략. '매복 마케팅'이라고도 한다. 가령, 월드컵 공식 후원업체가 아님에도 '붉은 악마'등을 광고에 활용해 마치 월드컵과 관련이 있는 업체인 것처럼 광고하는 경우를 말한다.

앱(App)

모바일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려는 예비창업자 및 1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등을 지원하는 곳. 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앱 개발부터 사업화ㆍ글로벌 진출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이용방법 등은 K-스타트업 창업넷(www.k-startup.g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앱세서리(Appcessory)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과 액세서리(Accessory)의 합성어로, 모바일 디바이스 및 어플리케이션과 상호작용하여 그 기능을 확장시킨 개념의 물리적 장치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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