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역법, 귀납법 혼란스러운 두 단어 완벽정리

연역법? 귀납법? 사회과학 관찰

 

사회과학은 수많은 현상을 관찰하여 이론을 형성하거나,

기존의 이론을 통해 형성한 가설의 경험을 통해 검증함으로써 발전해간다. 

 

사회과학의 논리적 연구방법인 연역법과 귀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는 아니지만 항상 두단어에 대하여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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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역법이란?

 

이론 -> 가설 -> (조작화) -> 관찰 -> 실증적일반화

참인 명제로부터 특수한 명제로 도는 추상적인 명제로부터 구체적인 명제로 추론을 진행하는 것. 

 

삼단논법(三段論法, syllogism)이 대표적인 예이다.



논리전개방식 (대전제 - 소전제 - 결론)

모든 사람은 죽는다(대전제)

소크라테스는 사람인다(소전제)

그러므로, 소크라테스는 죽는다(결론)

[A는 C이다, B는 C이다, 따라서 B는 C이다]



[장점] 경제적이고 효율적임. 검증된 이론을 토대로 새로운 원리와 법칙을 발견. 

[단점] 새로운 원리와 법칙을 발견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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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납법이란?

 

주제선정 -> 관찰 -> 유형발견 -> 임시결론(이론)

특수한 것으로부터 일반으로, 구체적인 것에서 추상적으로 추론

귀납적 방법이란 개별적인 특수한 지식들의 공통된 특징에서, 일반적이 고 보편적인 원리를 찾아내는 방법

사실적이고 과학적인 지식은 이와 같은 일반화를 통해 얻어짐



병아리의 색깔(주제선정) 

병아리 1은 노랗다

병아리 2는 노랗다

...

병아리 30은 노랗다

...

병아리 1000은 노랗다
그러므로, 모든 병아리는 노란색일 것이다.(발견 및 결론)


[장점] 경험적 관찰을 통한 기존 이론의 수정과 보충이 가능

[단점] 이론적 배경 없이 새로운 원리와 법칙을 반복되는 관찰을 통해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측정가능하고 의미있는 변수를 선택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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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연역법과 귀납법은 서로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연역법에 의한 이론이 귀납법을 위한 관찰의 지침이 되기도 하고,

귀납법에서 관찰하고 경험한 내용이 연역법의 이론을 보충해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