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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노슈가(No! Sugar), 제로칼로리가 가능한 이유는?(설탕대체제)

by 힐링필링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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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탕(Sugar) 

 

설탕의 성분은 탄수화물 뿐입니다.

포도당 한 분자와 과당 한 분자가 결합한 구조로 우리몸에서 즉시 에너지로 전환대 사용가능하여 고효율 에너지원이기도 하며, 몸에서 흡수가 빨라 혈당 수치를 급격히 올리고, 그로 인하여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건강에 꼭 필요한 미네랄을 신체로부터 빼앗고, 마그네슘을 고갈시킵니다.

이 마그네슘은 체내 세포가 적절히 기능을 하도록 하고 칼슘 흡수에 없어서는 안되는 미네랄입니다.

 

따라서, 지나친 설탕 섭취는 충치,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환의 원인을 초래합니다.

 

 

 

그럼, 단맛은 유지하되, 건강에도 좋은 달달한 맛은 없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의 기대에 따라 다양한 '대체 설탕'이 나왔습니다.

 


 

2. 설탕대체제는 무엇이 있을까?

감미료는 단맛을 내는 성분이 합성 화합물이면 '인공 감미료', 천연물이면 '천연 감미료'로 구분지을 수 있습니다.

 

설탱 대신 감미료가 주목받게 된 것은 장기간 다량의 설탕 섭취 때문에 발생하는 여러 질환(예: 충치, 당뇨)의 해결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인공 감미료와 천연 감미료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인공 감미료
사카린,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등

아스파탐(아스파테임)은 설탕의 200배의 단맛을 가진 인공감미료이며, 화학 구조에 당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저칼로리 음식과 음료에 첨가할 수 있는 설탕 대체제입니다.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 에리스리톨, 알룰로스, 꿀, 자일리톨 등

스테비아는 천연 감미료의 대표주자로,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설탕 대체제입니다.

남미가 원산지인 스테비아라는 식물의 잎과 줄기에서 추출한다. 설탕의 200~300배 단맛을 내지만,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소변 등을 통해 체내로 배출되어 혈당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덕분에 당 섭취에 민감한 당뇨병 환자의 음식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3. 올바른 섭취

세계보건기구의 전문가들에 따르면  설탕 하루 섭취 권장량은 약 25그램에서 35그램 사이로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티스푼으로 약 6스푼에서 9스푼 정도에 해당 합니다.

제로칼로리 음료, 과자, 아이스크림 등 대부분은 설탕대체제인 인공 감미료를 첨가한 식품입니다.

칼로리가 낮다고 해서 대량으로 섭취시 치아건강이 나빠질 뿐 아니라, 단맛을 내는 인공 감미료도 장기간 복용할 경우 충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설탕을 대체한 감미료라도 성분을 따져서 건강하게 섭취하도록 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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