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예방접종 시기, 예약방법 알아보자

1. 독감 예방접종 개요

독감 백신

 

 

독감은 걸릴 경우 대개 마른기침과 목 통증, 콧물, 피로감, 오한, 근육통, 두통을 호소하며

39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하는 증상이다.

 

독감 예방접종은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어김없이 찾아 오는 연례 행사 중 하나

 

 

계절인플루엔자 백신이란?

 

‘독감백신’이라는 용어로 사용되며 갑자기 대유행을 일으키는

‘신종인플루엔자’와 달리 매년 유행하는 독감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이다.

 

 

지난해에 백신접종을 받았다 하더라도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거의 매년 변이를 일으켜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세계 각처의바이러스 유행정보를 종합하여 다음 해에 유행할 바이러스를 미리예측하여 발표하며 이를 토대로 각 제조사들은 독감백신을 생산하게 된다. 

 

따라서 매년 접종을 통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예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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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방접종 일정, 시기는 언제?

 

 

오는 9월 21일부터 2회 접종 어린이를 시작으로 해 만 65세 이상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전국에 지정된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이중 어린이는 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까지이며,

임신여부가 확인된 임산부도 임신 주차와 무관하게 무료 접종이 가능합니다

 

또, 고령층의 경우 1957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만 65세 이상이라면

10월 12일부터 연령대별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 무료접종 대상자 -

• 만13세 이하 어린이(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생)
• 임산부
• 만65세 이상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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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독감 예방접종 예약 방법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https://nip.kdca.go.kr/irhp/index.jsp

예방접종도우미

 

의료기관 찾기

https://nip.kdca.go.kr/irhp/mngm/goVcntMngm.do?menuLv=3&menuCd=331 

예방접종도우미

 

 

우리나라의 경우 독감은 주로 10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유행하고 있으므로 백신은 독감 유행 전인 9월에서 11월까지 접종 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보통 백신은 접종 후 2~3주 후에 면역력이 생기며 건강한 성인의 경우 백신 접종을 통해 70~90%의 독감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노인의 경우에는 백신 접종을 통해 독감과 관련된 합병증을 50~60% 감소시킬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사망률도 80% 정도 줄일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사전에 예방접종을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6개월에서 8세 사이의 영·유아의 경우 2번을 접종해야 하므로 백신이 출시되는 대로 빠른 시일 내에 접종하고 2차 접종은 4주 후에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애 접종이력이 있으면 1차만 접종하면 된다.)

 

독감백신을 접종 받고도 면역력이 생기기까지 2주에서 한 달 정도가소요되기 때문에 접종 후 약 한 달까지는 상황에 따라 독감에 걸릴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그 해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한 바이러스의 종류와 부분적으로 다를 경우

백신의 예방효과는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으며,

접종 받은 사람의 연령이나 건강상태에 따라서도 백신 효과는 감소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이나 만성 질환자는 건강한 성인에 비해 항체 생산능력이 낮기 때문에 백신을 접종 받더라도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같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오니 사전에 꼭 예방접종을 통하여 대비를 철저히 하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