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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용어
[IT용어사전]도메인 / 디지택트 / 디지털 금융플랫폼 / 디지털 네이티브 / 디지털 뉴딜 / 디지털 샌드박스 /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 디지털 유니버셜 뱅크 / 디지털 자산관리(WM) 플랫폼 / 디지털 지갑
도메인
도메인 네임(Domain name)은 넓은 의미로는 네트워크상에서 컴퓨터를 식별하는 호스트명을 가리키며, 좁은 의미에서는 도메인 레지스트리에게서 등록된 이름을 의미한다. 등록된 도메인 네임은 보통 호스트명의 일부분으로, DNS 상에서 해당 호스트명 및 그 하위의 호스트명들은 일반적으로 해당 등록자에게 권한이 주어진다. 도메인 레지스트리는 도메인 네임의 종류에 따라 국제 인터넷 주소자원 관리기관(ICANN)과 해당 국가 기관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일반 사용자들의 도메인 등록을 위임받는 역할을 한다. 이런 도메인 네임은 숫자로 된 IP 주소에 비해 외우기 쉬우며, 여러 개의 IP 주소가 한 도메인에 대응되거나 (서브 도메인) 여러 도메인이 하나의 IP 주소로 대응되는 (가상 호스트) 것도 가능하다.
디지택트
디지털(Digital)과 콘택트(Contact)의 합성어로,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모든 세상이 디지털로 연결된다는 의미이다. 최근 4차산업혁명 컨퍼런스에서 카카오뱅크의 윤호영 대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모든 세상이 디지털로 연결된 디지택트(Digital-Contact) 시대가 왔다고 진단하면서 금융업에서도 접근성 확대가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금융플랫폼
디지털 플랫폼은 비즈니스를 디지털 방식으로 실행하기 위한 기술이자 역량 데이터의 집합체로써, 디지털 생태계 내의 데이터 교환, 인텔리전스, 네트워크 효과는 플랫폼 자체 그 이상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 디지털 금융의 확산으로 금융서비스가 수행되는 금융플랫폼이 개별 금융서비스 공급업자의 경쟁력 원천으로 부상되며, 플랫폼 내 풍부한 고객 데이터와 높은 고객 충성도를 가진 빅테크와의 경쟁을 위해 금융회사는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플랫폼 구축이 필요.
디지털 네이티브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여 성장한 세대를 말한다. 디지털 언어와 장비를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곳의 말처럼 쉽게 다루는 MZ세대의 큰 특징이다. 2001년 미국교육학자 마크 프렌스키가 「디지털 원주민, 디지털 이민자(Digital Natives, Digital Immigrants)」라는 논문에서 처음 사용했다.
디지털 뉴딜
"경제전반의 디지털 혁신과 역동성 촉진,확산을 위해 디지털 경제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댐 등 대규모 ICT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데이터 구축,개방,활용을 확대하는 한국판 뉴딜의 대표적인 사업. 디지털 뉴딜에서 가장 역점을 두는 과제는 디지털 경제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데이터 생태계, 데이터 댐을 구축하는 것이다. 데이터 댐이란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가공하여 쓸모 있는 정보로 재구성한 집합 시스템을 가리킨다. 빅데이터 수집,가공,거래,활용기반을 강화해 디지털 경제를 가속화하고 5G 전국망을 통한 전 산업의 5G,AI 융합 확산이 데이터 댐의 목표다. 디지털 뉴딜은 크게 4가지 분야 12개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4가지 분야는" "D.N.A.(Data, Network, AI) 생태계 강화 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 비대면 산업육성, SOC 디지털화이다." "금융산업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 구축,개방,활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등 데이터 3법의 통과는 데이터 수집과 거래를 활성화하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때문이다."
디지털 샌드박스
초기 핀테크기업 ·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기술, 아이디어의 사업성, 실현가능성 등을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 환경을 말한다. 이로 인하여 핀테크기업은 신용정보원의 금융 빅데이터 개방시스템(CreDB)의 가명정보를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해당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사업성을 확인할 수 있다. 영국에서 벤치마킹한 디지털 샌드박스의 개념은 국내에서 D-테스트베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부르고 있으며 검증보다는 실험과 시도를 강조하고 있다.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클라우드와 모바일 등을 기반을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데이터와 어플리케이션에 접근, 직장 동료들고 원활히 소통 및 협업할 수 있도록 구축한 디지털 업무 환경. 디지털 워크플레이스의 업무 환경은 Anytime/Anywhere, Knowledge Sharing, Digital Workforce의 3가지로 구성된다. Anytime, Anywhere는 노트북, 모바일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용 어플리케이션과 데이터에 접근 가능한 환경을 말하며, Anytime, Anywhere는 팀원과 자유로운 협업 및 의견 공유가 가능하고 텍스트, 문서, 음성, 화상을 통한 다양한 소통 방식을 지원하는 환경이고, 마지막으로 Digital Workforce는 AI, 로보틱스, AR,VR, 드론 등 최신 IT를 결합한 업무 프로세스를 통해 원격,재택업무의 능률을 제고하는 환경이다
디지털 유니버셜 뱅크
금융그룹이 슈퍼 앱(Super App)을 통해 은행, 보험, 증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고객의 니즈에 맞춰 한번에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미래의 은행은 단순히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을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의미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시중은행장, 유관기관 등 은행업계와 첫 간담회를 열고 은행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은행이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로 거듭나도록 제도적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자산관리(WM) 플랫폼
글로벌 금융회사들은 1.연금 관리 기능 2.대체투자 플랫폼 3.자산관리사 매칭 서비스 4.ESG 특화 정보 제공을 통해 서비스 차별화를 추진하며, 고객 수요를 확보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국내의 경우 마이데이터 사업 확산과 함께 디지털 WM 플랫폼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므로, 국내 금융사들도 글로벌 사례를 참고하여 차별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특히 퇴직연금 제도 개편과 함께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연금 시장 내에서 금융회사 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차별화된 연금관리 플랫폼 구축을 통해 고객을 확보해야 한다.
디지털 지갑
블록체인에서 암호화 화폐 지갑라고도 불리우며, 암호화폐 거래를 디지털로 서명하는데 이용하는 개인 키와 공개 키를 보관합니다. 여기서 개인 키는 은행으로 보자면 통장 계좌번호이고 개인 키는 계좌 비밀번호 같은 기능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 카카오의 자회사인 그라운드X가 개발한 클립이 있으며, 클립은 클레이라는 암호화폐와 클레이 이외 다른 암호화폐를 보관할 수 있는 디지털 지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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