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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용어
[IT용어사전]마이데이터 인증서 / 마이데이터 중계기관 / 마이플랫폼 / 망 분리 / 머신러닝 / 멀티모달 / 메기 효과 / 메타버스 /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 모티즌
마이데이터 인증서
마이데이터 서비스 인증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보 접근 인증을 위해서 마이데이터 지원서버(가칭), 전자서명, 공개키, 개인키, 개인키 인증정보, 공개키 인증서, 마이데이터 인증, 본인인증 과정이 필요하며. 특히 기업 간 데이터 유통에 필요한 인증 수단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마이데이터 서비스 관련 정보 주체 본인인증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서버가 정보 주체에게 발급하는 공개키 증명서로, 은행,신용카드사,병원 등 데이터 보유 기업과 이를 필요로 하는 핀테크, 빅데이터 업체 간 신속한 업무 처리를 돕기 위한 기업 전용 제2의 공인인증서
마이데이터 중계기관
여러 기관에 흩어진 개인금융, 비금융 데이터를 한번에 통합하여 조회하는 허브 역할로, 2020년 5월 정부가 중계기관 총 9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중계기관은 코스콤, 금융결제원, 신용정보원,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상호저축은행중앙회,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행정정보공유센터다. 중계기관이 없는 경우, 마이데이터 사업자와 각각의 금융기관이 별도의 계약을 맺어 데이터를 유통해야 하므로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비효율적이다.
마이플랫폼
정부는 그간의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은행의 계좌정보 및 결제기능(자금이체) 개방에 초점을 둔 오픈뱅킹을 넘어 참여기관, 이용고객, 서비스를 확대 개편하고 마이데이터 서비스, 종합지급결제사업 등과의 연계 기반을 마련해 금융서비스의 혁신과 경쟁을 촉진하는 오픈파이낸스로 전환해 나갈 것이다. 한편, 마이데이터에서 더 나아가 개인화된 금융,생활서비스를 제공받는 나만의 공간 개념으로 마이플랫폼 도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망 분리
네트워크 보안 기업의 일종. 외부 공격으로부터 내부 자료를 보호하기 위해 업무용 내부 망과 인터넷 망을 분리하는 것을 일컬음. 2013년부터 전 금융회사가 망 분리 시행. 금융당국이 2020년 8월 마이데이터 사업을 시행하면서 엄격한 망 분리를 강조하면서 대형 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비금융회사와 핀테크 업체의 진입장벽을 높임. 망 분리 규제는 데이터 분석개발을 위해 반출입하는 소스코드를 일일이 허가받은 뒤 내부망으로 옮겨야 하기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상당함.
머신러닝
스마트폰과 모바일 디바이스의 가격이 매우 저렴해지자 세상의 모든 사물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되기 시작했다. 사물인터넷이 바로 그것이다. 세상의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된다는 말은 세상의 모든 사물이 데이터를 남긴다는 뜻이다. 이렇게 세상의 모든 사물이 생성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저장, 처리,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 요구됐는데, 이것이 곧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대량의 데이터를, 종류를 가리지 않고, 매우 신속하게 분석하는 기술이 빅데이터 분석의 핵심이다. 그런데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 처리 속도가 놀랍도록 빨라짐에 따라 새로운 차원의 기술을 시도해볼 수 있게 됐다. 빅데이터 분석의 도움으로 컴퓨터가 예측한 것과 실제 결과와의 차이를 빛의 속도로 분석할 수 있게 됐고, 차이가 발생한 원인을 방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찾아내고, 발견한 원인의 패턴은 축적해 활용함으로써 컴퓨터가 반복된 실수를 하지 않는 과정이 인간이 경험하고 사고하는 방식과 매우 유사함을 알 수 있다. 이 예외 상황(또는 에러 상황)을 계속 축적해 패턴화할 수 있다면 컴퓨터 프로그램도 사람처럼 유연하게 예외 상황에 맞는 대응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이 과정이 기계학습 과정이다.
멀티모달
텍스트 이외 음성, 사진, 영상 등 여러 방식의 데이터를 가지고 AI가 인간처럼 종합 추론하고 의사소통까지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식재료 이미지를 입력하고, 이 이미지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의 레시피를 알려달라고 할 수 있다. 오픈AI사는 허블 우주망원경의 이미지를 어떻게 세밀하게 묘사할 수 있는지 시연하기도 했다.
메기 효과
막강한 경쟁자의 존재가 다른 경쟁자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말한다. 정어리들이 천적인 메기를 보면 평소보다 더 활발히 움직인다는 사실에서 유래했다. 메기 효과의 사례로, 최근 빅테크 증권사의 출범으로 증권업계의 활력이 기대되고 있다.
메타버스
글로벌 컨설팅 기업 PwC는 2019년 50조 원이던 메타버스 경제가 2025년에는 50조 원, 2030년에는 1700조 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Mobile Trading System의 약자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개인투자자의 주식 거래 방식이다. MTS 거래를 위해서는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하고 앱스토어 등에서 증권사 MTS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된다. 최근 국내 증권사들도 HTS(홈트레이딩시스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개편 경쟁에 돌입했다. 기존 증권사 시스템은 HTS에서 출발해 MTS로 확장했지만 핀테크 계열 증권사들은 출발부터 모바일 중심의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모티즌
모바일(mobile)과 네티즌(netizen)의 합성어로, 이동전화나 휴대용 개인정보단말기(PDA) 등을 통해 무선 인터넷을 즐겨 사용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모티즌(Motizen)인 MZ세대의 금융플랫폼 이용행태 분석 자료를 살펴보면 MZ세대의 금융거래 행태를 엿볼 수 있다. MZ세대는 모티즌답게 비대면 채널 위주로 거래하면서 다수의 금융앱을 중복으로 활용하고, 간접투자보다는 주식, 가상자산 등 직접투자를 선호하며, 게임형 부가서비스, 이벤트 등 재미와 흥미 요소를 중요시하고, SNS 등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모바일 채널을 통해 정보를 탐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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