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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용어사전]스테이블 코인 / 스테이킹 / 스트립스(STRIPS) 채권 / 스프레드 / 신용정보 / 신용정보법 / 알파코드 / 양자컴퓨터 / 엑셀러레이터 / 엣지 클라우드

by 힐링필링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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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용어

[IT용어사전]스테이블 코인 / 스테이킹 / 스트립스(STRIPS) 채권 / 스프레드 / 신용정보 / 신용정보법 / 알파코드 / 양자컴퓨터 / 엑셀러레이터 / 엣지 클라우드


스테이블 코인

최근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경제 및 금융의 각 분야에서 디지털화가 다시 광범위하게 확산 및 진전되는 가운데, 특히 디지털 지급결제 수단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화폐의 디지털화에 대한 관심도 본격적으로 커지고 있다. 현재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화폐 후보가 대두되고 있다. 실생활에서 사용될 미래의 디지털화폐는 법정화폐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민간발행 준(準)화폐인 법정화폐담보형 스테이블코인 중심으로 재편,발전될 전망이다.

스테이킹

은행 정기예금처럼 암호화폐를 거래소나 수탁업체에 맡기고, 이자로 암호화폐를 받는 코인 예금을 가리킨다. 2022년 2월 18일 두나무에 따르면 업비트에서 14일과 17일 두 회차에 걸쳐 이더리움 스테이킹을 통해 모집한 이더리움은 1920개, 시가로 약 73억 원에 달한다. 스테이킹에 참여한 투자자는 일정 수익률(17일 기준 연 5.1%)의 이더리움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더리움 재단이 출금 가능한 시점을 공지하면 이때 코인 시장에서 현금화할 수 있다. 스테이킹 수익률은 매일 단리로 계산되고 이더리움 재단의 정책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이더리움 시세가 떨어지면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다.

스트립스(STRIPS) 채권

원금부분과 이자부분으로 나누어 각각 유통되는 채권

스프레드

채권이나 대출금리를 정할 때 신용도에 따라 기준금리에 덧붙이는 가산금리를 말한다. 해외에서 채권을 팔 때는 미국 재무부채권(TB)금리나 리보(LIBOR) 등 기준금리에 얼마의 가산금리를 덧붙여 발행금리를 정한다. 예를 들어 외국에서 달러를 빌려올 때 리보가 연 5%이고, 실제 지불하는 금리가 8%라면 그 차이에 해당하는 3%를 가산금리(스프레드)라고 부른다. 채권의 경우 국가별 신용 위험도에 따라 가산금리가 적용되므로 채권의 위험도가 적으면 가산금리가 낮아지고, 많으면 높아진다. 가산금리가 오르면 채권 값과 국가신인도가 그만큼 떨어지는 셈이다. 따라서 이 경우 가산금리는 국가위험지수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스프레드는 채권과 마찬가지로 융자를 원하는 기관의 신용도에 따라 정해지는 벌칙 성 금리에 해당하기 때문에 돈을 빌리는 기관의 신용도가 높을수록 스프레드가 적게 붙고, 신용도가 나쁠수록 높다. 한편, 가산금리의 단위로는 bp(basis point)를 사용한다. bp는 가산금리의 % 아래 두째 자리가 기준점(1% = 100bp)으로, 가령 3.45%의 가산금리는 345bp라고 읽는다.

신용정보

더 이상 개인을 알아볼 수 없게 복원 불가능한 정보로 조치한 정보로 개인정보가 아니기 때문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며, 지난 데이터 3법 개정을 통해 익명정보의 개인정보보호법 제외를 명확화함에 따라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함

신용정보법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한 가명정보를 도입, 이 금융 분야 데이터를 가명 정보 주체 동의 없이도 빅데이터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법으로써 통계 작성, 연구 등에 이용과 제공을 허용

알파코드

구글의 AI 자회사 딥마인드가 개발한 컴퓨터 프로그래밍 AI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시스템, 즉 코드를 생성하는 AI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인간 개발자 수준으로 수행하는데 성공했다. AI의 경우 기존 학습된 코드 외에 별도의 문제 해결 능력이 요구되는 상황이지만, 알파코드는 깃허브에 코드를 자체적으로 생성하고 평가를 반복하며 스스로 코드를 학습하는 기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양자컴퓨터

양자컴퓨터의 개념이 최초로 제안된 것은 1982년으로 그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되었다. 2019년에 구글이 당시 최고의 슈퍼컴퓨터로 1만년 걸릴 문제를 양자컴퓨터로 3분 20초(200초)만에 해결했다는 내용의 논문을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공개하면서 양자우월성(quantum supremacy)이 입증된 것으로 발표했다. 양자컴퓨터는 연산에 고려하는 자산의 개수가 15개를 넘어갈 경우 우월한 연산능력을 보이며, 기존 컴퓨터의 0과 1의 이진수 대신 큐비트 단위로 표현된다. 이 정보 단위는 양자컴퓨터가 0과 1, 두 개의 상태를 동시에 가질 수도 있는 양자적 성질, 얽힘(entanglement)과 중첩(superposition)을 가졌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1큐비트가 더해질 때마다 성능이 2배로 증가하게 된다. 즉, 17큐비트 양자컴퓨터는 6큐비트 대비 2~11배 더 높은 성능을 갖게 된다. 이에 따라 일반적으로 50큐비트 양자컴퓨터는 슈퍼컴퓨터 이상의 연산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BCG에 따르면 양자컴퓨터는 향후 2040년까지 연간 8,500억 달러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금융 산업의 경우 다양한 변수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대용량 연산에 양자컴퓨터의 활용도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포트폴리오 최적화, 위험 관리, 사기 및 자금세탁 방지(머신러닝), 시나리오 분석(시뮬레이션) 등에서 2040년까지 약 700~1,300억 달러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엑셀러레이터

창업 기업이 시장에서 견실하게 성장하기 위해서 초기자금, 업무 보강, 마케팅, 멘토링 등 전방위적 지원을 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

엣지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대조되는 콘셉의 기술로 클라우드 컴퓨팅이 중앙 데이터센터와 직접 소통하는 방식이라면 엣지 컴퓨팅은 기기 가까이 위치해서 2차 작업을 통해 한 차례 추려진 상위 작업을 중앙 클라우드로 전달하는 방식임. 전 세계에 분산된 많은 데이터센터에 가능한 한 작업하는 기기에 엣지 클라우드가 좀 더 가까이에서 소스 데이터를 처리함에 따라 대기시간 감소로 데이터 처리 시간이 대폭으로 감소. 오늘날 기업 인프라에서 엣지 컴퓨팅이 부상하는 주요 이유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메가 데이터센터 수가 전 세계적으로 제한이기 때문이며, 레이턴시 감소로 가상현실, 생체인식 및 게임 서비스 등 빠른 연산 속도가 필요할 때 특히 의미가 있음

[출처]Koscom IT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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