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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용어사전] 증권주문중개허브 솔루션 / 지급지시서비스업 / 지속가능 금융 / 지수차익거래 / 차세대 디지털 코어뱅킹 / 차액결제거래 / 차익거래 / 챌린저 뱅크 / 챗GPT / 초자동화

by 힐링필링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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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용어

[IT용어사전] 증권주문중개허브 솔루션 / 지급지시서비스업 / 지속가능 금융 / 지수차익거래 / 차세대 디지털 코어뱅킹 / 차액결제거래 / 차익거래 / 챌린저 뱅크 / 챗GPT / 초자동화


증권주문중개허브 솔루션

코스콤은 지난 2003년 서비스를 시작한 코스콤 STP-HUB의 차세대 시스템을 가동했다. 코스콤 STP-HUB는 자산운용사, 은행, 연기금 등 투자기관이 여러 증권사, 선물사에 동시 직접 주문을 가능하게 하며 현재 국내외 290여개 고객사가 사용 중이다. 또한 고성능 미들웨어(PubSub+)를 탑재하여 대용량 데이터 수용 및 동시접속 고객수가 기존 대비 60배 이상 확대 및 수용이 가능해졌으며 각 고객사별 독립 서비스 구조로 장애 가능성을 최소화 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에 특정 고객사에서 장애 발생 시 동일 그룹 내 전 고객사의 문제로 전이되는 것을 방지하였다.

지급지시서비스업

결제자금을 보유하지 않고도 금융기관을 통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한 번의 로그인만으로 모든 금융기관의 계좌에 있는 자금을 자유롭게 결제 및 송금 처리하는 서비스. 예를 들면 농협 앱 內 신한 계좌, 우리 계좌를 통해 송금, 이체를 수행함

지속가능 금융

IMF는 지속가능금융을 ESG 원칙을 사업 의사결정, 경제개발 및 투자전략에 적용하는 모든 금융활동으로 정의하고 있다. 환경, 사회, 지배 구조(ESG) 원칙을 경영 의사결정, 경제 개발 및 투자 전략에 반영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공익적 외부 효과를 유발하여 사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 따라서 ESG 경영은 여러 경제활동 주체들에 대한 외부 효과를 측정 및 평가하고, 이러한 외부 효과에 대한 가격 형성 및 자금 흐름을 중개하는 역할로서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다. 금융회사의 ESG 경영은 크게 두 개의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는 일반 기업과 마찬가지로 금융회사 자체의 ESG 수준을 제고하는 영역이다. 여기에는 자사의 탄소배출 감소, 임직원 다양성 제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이는 장기적 관점의 변화이자 혁신과 내재화를 뜻한다. 환경과 사회(시장)의 지속가능성과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하나로 이윤추구가 기업의 유일한 목적이 아니며 최우선 순위도 아니다. 둘째 영역은 타사에 대한 ESG 수준을 평가하고 이에 기반하여 자금을 공급하거나 억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또한 기업관여(Corporate Engagement)를 통한 타사의 ESG 수준 제고와 각종 투자자의 ESG 수요에 부합하는 금융 상품 및 서비스 개발도 금융회사의 ESG 경영 활동에 포함된다. 투자자 관점에서 기업의 지속 가능성은 ESG 평가, 투자, 규제, 리스크 등 단기적 관점의 대응이며, 등급 상향 환경과 시장이 어려워도 기업 성장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존재 이유이며 CSR과 지속 가능 경영은 이윤 추구를 보조하는 수단이다.

지수차익거래

현물지수와 선물가격간 괴리가 나타날 때 싼 시장에서 매수하고 비싼 시장에서 매도해 이익을 얻는 매매기법. 매수차익거래는 선물가격이 고 평가돼 있을 때 선물을 팔고 동시에 주식을 사는 거래를 말하며 매도차익거래는 선물가격이 저평가돼 있을 때 선물을 사고 동시에 주식을 파는 거래를 일컫는다.

차세대 디지털 코어뱅킹

최근 IT기술의 변화와 함께 금융권의 차세대 코어뱅킹 시스템은 노후화된 시스템 개선이라는 현실적인 목적을 위해 클라우드 전환이라는 전략으로 진행되고 있다. 기존 유닉스 중심에서 x86으로의 전산플랫폼 전환, AI 등이 포함된 정보계 시스템의 대규모 업그레이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비대면 채널시스템의 혁신 등이 공통으로 추진되는 내용들이다. 기존의 코어뱅킹 시스템은 상품의 복잡성, 고객과 은행의 거래행태 변화, 자동화 서비스 확대, 채널 간의 데이터 통합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주요 요건을 실행하는데 한계를 보이고 있어, 이를 극복하려는 차세대 디지털 코어뱅킹 시스템은 비핵심 업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하이브리드형 클라우드 도입을 확산하고 있다.

차액결제거래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지만 주식 가격 변동에 따른 차익을 얻을 수 있는 파생상품을 일컫는다.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채 진입할 때의 가격과 청산할 때의 차액만 현금으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차익결제거래(CFD), 총수익스왑(TRS) 등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장외파생상품은 불공정거래, 잠재적 불완전판매, 조세회피, 공시의무 회피, 변칙적 기업지배구조 형성 등 각종 불법 거래 행위에 활용되기 쉽다. CFD는 주식 등 기초자산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주식에 투자한 것과 동일한 손익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1990년대 초반 영국의 Smith New Court(이후 메릴린치에 인수)라는 금융회사에서 처음 개발했다고 한다.

차익거래

주가지수선물시장에서 주가지수선물의 실제가격과 현물가격에 금융비용을 가산하여 산출한 이론가격 사이의 일시적인 불일치가 발생할 때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된 쪽을 매도함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된 쪽을 매수함으로써 장래에 이들 두 시장 사이의 가격관계가 정상으로 돌아올 때 그 불일치의 축소 폭만큼 무 위험수익을 얻고자 하는 거래이다. 따라서 차익거래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목표지수를 정확히 반영하는 최소•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선정해야 하며, 차익거래에 수반되는 거래비용을 분석해야 한다. 주가지수선물의 실제가격이 이론가격보다 높은 경우에는 주가지수선물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되어 있는 것이므로 주가지수선물을 매도함과 동시에 현물주식을 매수하는 매수차익거래(buy arbitrage)를 수행하게 된다. 반면에 주가지수선물의 실제가격이 이론가격보다 낮은 경우에는 주가지수선물의 가격이 상대적이 낮게 평가되어 있는 것이므로 주가지수선물을 매입함과 동시에 현물주식을 매도하는 매도차익거래(sell arbitrage)를 수행하게 된다. 차익거래에서 발생하는 이익은 소액이지만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이때 이익은 실제가격과 이론가격의 차이 정도이다. 차이가 벌어지는 경우 거래가 즉각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컴퓨터를 통한 프로그램 매매에 따라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챌린저 뱅크

기존 대형은행의 지배적인 시장 영향력에 도전하는 소규모 특화은행을 말한다. 기존 금융서비스의 보수적인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추구한다. 개인영업, 기업영업, 주택담보대출 등 특정 서비스에 특화되어 있다. 새롭게 등장한 이 은행은 디지털뱅크, 챌린저 뱅크, 네오뱅크 등으로 다양하게 불린다. 일반적으로 국내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에서 챌린저 뱅크 모델을 표방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챌린저 뱅크 혹은 네오뱅크라고 칭한다. 챌린저 뱅크는 설립 주체에 따라 모회사가 존재하는 유형(Big Tech, Diversified fintech)과 모회사가 없는 독립형 유형(Standalone Fintech)으로 구분할 수 있다. 미국, 중국, 홍콩, 싱가폴, EU국가의 인터넷전문은행들은 주로 대형 핀테크사 등의 모회사를 기반으로 설립된 반면 영국 챌린저 뱅크의 경우 대형은행이 설립한 챌린저 뱅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Standalone Fintech로 모회사가 없는 독립형 창업은행으로 분류된다. 국내 대표적인 챌린저 뱅크로는 제3의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출범한 토스 은행이 있는데 중신용자, 소상공인 중심의 챌린저 뱅크 모델을 표방하고 있다. 

챗GPT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는 대규모의 문서 데이터에 대한 학습을 통해 다양한 상황과 질문에서 인간과 유사한 답변을 생성할 수 있도록 훈련 받은 프로그램. 출시 2개월만에 글로벌 활성 이용자 수가 1억명을 달성할 만큼 초개인화 맞춤 비서로 급부상 중이다. 지식정보 전달은 물론 창의적 아이디어에 대한 답변 및 기술적 문제의 해결방안 제시 등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저작권 분쟁, 사이버 범죄, 잘못된 정보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초자동화

RPA를 중심으로 인공지능(머신러닝), 프로세스 마이닝, 의사결정 관리 및 자연어 처리 등을 통합한 것을 의미하며 기업들은 도입한 패키지 소프트웨어나 자체 개발한 정보시스템과 결합하여 업무 자동화 확대에 기여하고 있음. 특히, 코로나19 이후에 언택트(비대면) 업무 환경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RPA를 중심으로 한 초자동화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핵심기술로 인식되고 있다. 예를 들어, RPA의 소프트웨어 로봇은 재택 근무 중인 직원이 외부망에서 접근할 수 없는 데이터를 사람을 대신해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한 소비자 상담과 고객문의 등이 급증할 때 S/W 로봇과 결합한 챗봇은 이러한 상담과 문의를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음.

[출처]Koscom IT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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