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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시사경제 용어] 양허성수준 / 양허카테고리 / 양허협상 / 어닝서프라이즈(Earnings Surprise) / 어닝쇼크(Earning Shock) / 어닝시즌(Earning Season) / 어반 그래니(Urban Granny) / 어슈어뱅킹 / 어음 / 어음할인

by 힐링필링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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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용어

양허성수준 / 양허카테고리 / 양허협상 / 어닝서프라이즈(Earnings Surprise) / 어닝쇼크(Earning Shock) / 어닝시즌(Earning Season) / 어반 그래니(Urban Granny) / 어슈어뱅킹 / 어음 / 어음할인


양허성수준

차관이 어느 정도 무상 증여적 성격을 가지는지 측정하는 지표. 미래의 차관 원리금 상환액에 대하여 일정률(Differentiated Discount Rate)로 할인한 현재가치를 차관금액(명목가치)에서 공제한 차액을 차관금액에 대하여 백분율로 나타낸 수치를 의미한다. 통상 적용 할인율(DDR)이 일정할 경우 이자율이 낮고 원금상환 기간이 길수록 양허성 수준은 높으며, 무상증여(grant)의 경우 양허성 수준은 100%이며 상업금융 및 공적수출신용의 양허성 수준은 0%로 간주된다. 적용할인율은 일반적으로 통화별 상업참고금리에 일정 마진을 가산하여 산정한다. OECD는 ODA의 양허성 표시를 GE(Grant Element)와 CL(Concessionality Level)의 두 가지 개념으로 사용하는데 GE는 개발원조위원회(DAC)에서, CL은 OECD 가이드라인 협약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다.

양허카테고리

WTO의 협정하에서 특정 회원국에게 고유한 법적 구속력을 가진 약속을 의미한다. 양허(concession)란 국가 간의 관세ㆍ무역에 관한 협상에서 협정당사국이 특정품목의 관세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부과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것을 말한다. 한ㆍ미 양국은 FTA협상을 지속하면서 상품 양허 카테고리를 5가지로 분류하기로 했다. 즉 관세 즉시 철폐, 3ㆍ5ㆍ10년 후 관세 철폐, 기타(Undefined) 등이다.

양허협상

무역협상에서 각국이 자발적으로 제시하는 각 부문별 시장개방계획을 놓고 그 타당성 및 수용여부를 논의하는 것. 양자 및 다자간 협상의 궁극적 목적은 세계교역의 자유화를 넓히는 데 있으므로 각국은 관세ㆍ비관세 등 자유화대상 분야에 대해 자발적으로 시장개방 스케줄을 제시하게 되는데, 이를 양허 계획(Offer List)이라고 한다. 이러한 양허 계획을 기초로 벌이는 양허 협상은 각국의 경제발전 단계, 경제 및 산업의 특수성 등을 감안하여 자유화 계획의 타당성 및 수용여부 등을 따지게 된다.

어닝서프라이즈(Earnings Surprise)

시장의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말한다.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이 발표되면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어닝쇼크(earnings shock): 예상치를 훨씬 밑도는 실적인 경우는 주가에 충격을 준다고 하여 붙여진 용어로 어닝서프라이즈와는 반대되는 개념이다.

어닝쇼크(Earning Shock)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때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 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의 예상치보다 실적이 저조하면 기업이 아무리 좋은 실적을 발표해도 주가가 떨어지기도 하고, 반대로 저조한 실적을 발표해도 예상치보다 나쁘지 않으면 주가가 오르기도 한다. 어닝쇼크는 통상 실적이 예상치보다 낮은 경우를 가리키며 반대로 높은 경우는 어니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어닝시즌(Earning Season)

기업들의 실적이 집중적으로 발표되는 시기를 가리켜 어닝시즌이라 한다. 예상기대치보다 기업의 실적이 좋으면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했던 수준보다 낮으면 어닝 쇼크라 부른다. 분기별로 실적을 발표한다.

어반 그래니(Urban Granny)

도시(urban)와 할머니(granny)의 합성어로서 가정과 자녀로부터 벗어나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50~60대 여성을 지칭한다. 이들의 특징으로는 외모, 건강관리, 취미활동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아 패션, 뷰티, 유통, 외식업계는 물론 디지털 시장에서도 큰 영향을 발휘한다는 점 등이 있다.

어슈어뱅킹

방카슈랑스와 반대되는 개념이자 보험(Assurance)와 은행(banking)의 합성어로, 은행 상품을 판매하는 보험회사를 말하지만 넓은 의미로는 은행업을 직접 수행하거나 은행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보험사의 은행업 수행을 통칭한다. 인터넷의 확산에 따라 사이버금융이 발달하고 금융기관간 업무장벽이 허물어지면서 외국 특히, 유럽의 보험사들은 적극적으로 어슈어뱅킹을 추진하고 있다. 프랑스의 AGF사가 어슈어뱅킹을 활용하는 대표적인 회사다.

어음

어음발행인이 소지인에게 일정한 금전의 지급을 약속하거나, 제3자에게 그 지급을 위탁하는 유가증권의 한 형태이다. 주로 기업간 신용공여 및 지급수단으로 이용되며 약속어음과 환어음으로 구분된다. 약속어음은 발행인 자신이 주채무자로서 어음의 수취인 또는 정당한 소지인에게 일정한 금액을 지급할 것을 약속하는 형식의 유가증권이다. 환어음은 발행인이 직접 어음금액을 지급하지 아니하고 제3자인 지급인에게 일정한 금액의 지급을 위탁하는 형식의 유가증권이다. 환어음의 경우 발행인 이외에 지급인이 있으며, 지급인의 인수를 통해 주채무자가 확정되는 과정을 필요로 한다.

어음할인

수취한 어음을 어음만기일 이전에 일정 이자를 지불하고 어음의 액면가보다 낮은 현금과 교환하는 것. 이 때 낸 이자율을 할인료라 하는데, 일반적으로 어음대출의 금리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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