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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시사경제 용어] PMS(Post Market Surveillance; 시판 후 조사) / PPL마케팅 등

by 힐링필링 202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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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용어

PMS(Post Market Surveillance; 시판 후 조사) / PMS(Post Market Surveillance; 시판 후 조사) / PPL마케팅 /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민관합작투자사업) / PSD학위 / PSI(Pollutant Standard Index) / R&D(Research and Development) / RAPM(위험조정성과평가) / RAROC(위험조정수익률) /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ROE/ROI


PMS(Post Market Surveillance; 시판 후 조사)

약사법 및 식약청에서 정한 ‘신약 등의 재심사기준’에 따라 신약 시판 후 4~6년 동안 6백~3천례의 환자에 대해 병원 등에 조사를 의뢰해 자료를 수집, 해당 의약품에 대한 사용경험을 의무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보고토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신약의 상품화 이후 불특정 다수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사용 경험을 통해 얻은 부작용 또는 새로운 효능 등의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평가해 신약 개발과정에서 발견하지 못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 검토하기 위한 것이다.

PPL마케팅

PPL은 Product Placement의 약자로서 제품 간접 광고로 번역되며 간접광고의 대표적인 형태이다. 협의의 PPL은 주로 방송 프로그램 속의 소품으로 등장하는 상품을 말한다. 하지만 광의의 PPL은 브랜드가 방송에 노출되는 상품 자체뿐만 아니라, 협찬업체의 이미지나 명칭, 특정장소 등의 노출을 통해 관객들이 무의식중에 홍보를 당하는 광고마케팅 전략을 의미하다. 간접광고는 1945년 미국 워너 브러더스사가 제작한 ‘Mildred Pierce’ 영화에서 존 크로포드가 ‘버번 위스키(Bourbon Whiskey)’를 마시는 장면에서 상표를 부각시킨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방송법 73조 7항에 규정에 따르면 간접광고란 "방송프로그램 안에서 상품, 상표, 회사나 서비스의 명칭이나 로고 등을 노출시키는 형태의 광고"를 의미한다.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민관합작투자사업)

공적자금과 민간재원이 함께 투입되는 개발협력 사업을 의미하며, 상생의 협력모델로 꼽힌다. 정부 공적자금의 투입으로는 충분한 성과를 거두기 어려운 사업에 민간재원이 투입됨으로써 고용, 기술, 무역 및 투자를 촉진할 수 있고, 민간(기업, NGO 등)은 수익에 대한 불확실성과 위험성을 이유로 시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프로젝트를 정부와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된다.

PSD학위

Poor, Smart and Deep desire to become rich의 약자로 가난하지만 똑똑하고 부자가 되고자 하는 열망이 강한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투자은행 베어 스턴스의 그린버그 회장이 직원채용 시 좋은 학교의 학위도 중요하지만 PSD학위를 가진 사람을 뽑는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다. 그 역시 주급 32.5달러의 말단 사원부터 시작해 연봉 1800만 달러를 받는 거대 금융회사의 회장이 되었다.

PSI(Pollutant Standard Index)

Pollutant Standard Index의 약자로 대기의 오염도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내는 지수다. 대기오염을 억제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대기오염지수, 부유분진, 아황산가스, 질소산화물, 오존, 일산화탄소, 부유분진과 아황산가스의 혼합물 등 6개의 오염도를 가지고 측정한다. PSI지수가 51~100일 때 대기의 질은 보통이라고 평가되며 100을 초과하면 대기의 오염도가 심한 것이다.

R&D(Research and Development)

Research and Development의 약자로, 우리말로 ‘연구개발’이라 한다. OECD는 R&D를 ‘인간ㆍ문화ㆍ사회를 망라하는 지식의 축적 분을 늘리고 그것을 새롭게 응용함으로써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창조적인 모든 활동’이라 정의하고 있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C)에서는 R&D에 대해 ’연구(research)'를 새로운 과학적ㆍ기술적 지식과 이해를 얻기 위하여 행해진 독창적ㆍ계획적 조사로, ’개발(development)'을 상업적 생산이나 사용하기 이전에 새로운 또는 개량된 재료ㆍ장치ㆍ제품ㆍ제조법ㆍ시스템 또는 서비스 생산계획이나 설계에 연구 성과와 다른 지식을 적용하는 것으로 구분하여 정의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R&D를 기초연구, 응용연구, 개발연구로 구분한다. 기초연구란 지식의 진보를 목적으로 행하는 연구로 특정 응용을 노리지 않는 것, 또는 특정의 사업적 목적없이 과학지식의 진보를 목적으로 하는 연구활동을 말한다. 응용연구란 지식의 진보를 목적으로 행하는 연구로 실제 응용을 직접 노리는 연구활동, 또는 제품과 공정에서 특정 상업적 목적을 가지고 행한 연구활동을 말한다. 개발연구란 기초연구 및 응용연구 등에 의한 기존 지식을 활용해 새로운 재료, 장치, 제품, 시스템, 공정 등의 도입 또는 개량을 목적으로 한 연구활동을 의미한다. 경제학의 내성적 성장이론(endogenous growth theory)에서는 R&D에 의한 기술진보를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RAPM(위험조정성과평가)

RAPM(Risk Adjusted Performance Management)은 주로 금융기관에서 사용하는 위험을 고려한 성과관리를 말한다. 금융기관은 리스크를 일정한 한도내에서 관리해야 한다. 이 때 수익만으로 성과를 측정하면 지나치게 위험을 추구하는 투자성향을 보일 가능성이 커진다. 일반적으로 리스크가 큰 사업이나 투자상품일수록 기대수익률이 높은데, 수익으로만 성과를 관리하면 리스크를 적절히 관리하기 어렵게 된다. 예를 들어 투자시 리스크가 크면 회사의 주어진 리스크한도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만큼 수익도 커야한다는 것이다. 위험을 고려한 성과관리의 의미는 위험을 고려한 성과 지표를 바탕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성과를 측정/ 모니터링 하여 평가 및 보상과 연계하는 것이다.

RAROC(위험조정수익률)

RAROC(Risk Adjusted Return On Capital)은 RAPM에서 성과평가 지표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개념이다. 성과를 비교할 때 ROC, ROA등을 사용하는데 이들 지표는 수익을 얻기 위해 투하된 자본이나 자산을 고려하지만 그 위험은 고려하지 못한다. RAROC는 사용한 리스크 대비 수익을 측정한 지표이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 주파수(RF, Radio Frequency)를 이용해 물건이나 사람을 식별할 수 있는 기술로, IC칩과 무선을 통해 식품, 동물, 사물 등 다양한 개체의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인식기술을 말한다. RFID는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의 정보를 초소형칩에 내장시켜 이를 무선주파수로 추적할 수 있도록 한 기술로서, '전자태그' 혹은 '스마트 태그', '전자 라벨', '무선식별' 등으로 불린다. RFID는 유통 분야에서 물품 관리를 위해 사용된 바코드를 대체할 차세대 인식기술로 꼽힌다. RFID는 판독 및 해독 기능을 하는 판독기(reader)와 정보를 제공하는 태그(tag)로 구성된다. 제품에 붙이는 태그에 생산, 유통, 보관, 소비의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담고, 판독기로 안테나를 통해 정보를 읽도록 한다.

ROE/ROI

기업의 총자본은 주식에 의해 조달된 자금인 자기자본과 차입을 통해 조달된 타인자본으로 구성된다.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 ROE)은 경영자가 주주의 자본을 활용하여 얼마만큼의 이익을 올리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의 손익계산서상의 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을 뜻한다.ROE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기업이 자본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이익을 많이 낸다는 뜻이며, 주가도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 * 자기자본이익률(ROE) = 순이익/자기자본 × 100 투자수익률(Return on Investment: ROI)은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데 이용되는 가장 대표적인 재무비율이다. 순이익을 총투자액으로 나누어 산출하는데, 총투자는 재무상태표상의 총자본과 금액이 같고 이것은 다시 총자산과 같기 때문에 총자본이익률 혹은 총자산이익률(Return on Asset: ROA)도 투자수익률과 같은 의미로 쓰인다. ROI 분석은 미국의 화학회사 듀퐁(Du Pont)사가 사업부의 업적을 평가·관리하기 위한 방법으로 개발됐다. 경영성과의 종합척도가 곧 투자수익률이라 보고 이를 결정하는 재무요인을 체계적으로 관찰하여 통제하는 기법이다. * 투자수익률(ROI) = 순이익/총투자액(총자본) × 100 ROE와 ROI는 투자자들이 투자를 결정할 때 고려하는 중요한 참고지표다. ROI는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지만, 타인자본의 사용으로 ROI가 증가하는 경우도 있어 기업의 효율성을 제대로 측정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러한 단점을 ROE를 이용함으로써 보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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