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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시사경제 용어] 블록체인(Block Chain) / 블루슈머 / 블루오션(Blue Ocean) / 블루칩(Blue Chip) / 블루투스(Bluetooth) / 블룸버그 터미널(Bloomberg Terminal) / 비가치재 / 비경제 활동 인구

by 힐링필링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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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용어

블록체인(Block Chain) / 블루슈머 / 블루오션(Blue Ocean) / 블루칩(Blue Chip) / 블루투스(Bluetooth) / 블룸버그 터미널(Bloomberg Terminal) / 비가치재 / 비경제 활동 인구 / 비공개 유한회사(private limited company, Ltd.) / 비과도성의 원칙


블록체인(Block Chain)

블록 체인은 다수의 노드에 동일한 기록을 동기화시키는 구조이다. 노드 간의 기록에 차이가 발생한 경우에는 일정한 규칙에 따라 다수결에 의해 정통 기록을 결정하여 기록 동기화를 확보해 나가는 구조로 되어 있다. 또한 기존의 기록(블록)에 새로운 기록을 추가할 때 계속 추가해 나갈 수 있어서 블록 체인이라고 한다. 여기서 블록(Block)이란 거래내역 및 발생시간 등의 내용을 문자, 숫자형태로 암호화하여 포함한 것으로 순차적으로 연결된 일종의 데이터 패킷을 의미한다. 블록 체인이 처음으로 실용화된 사례로 최초의 가상 암호화 전자화폐인 비트코인이 있으며, 기존 가상화폐 뿐만 아니라 금융 혹은 핀테크 분야에 걸쳐 사물 인터넷 · 자율주행자동차 등 다양하게 응용되며 최대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블루슈머

미래에 잠재력을 가진 시장을 말하는 ‘블루오션’과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의 합성어로 미개척 시장의 소비자,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소비자를 뜻한다.-이 용어는 2007년 통계청이 사회 환경의 변화에 맞춰 등장한 신소비계층을 지칭하면서 ‘한국의 블루슈머’ 여섯 그룹을 선정하면서 유행어가 됐다. 통계청은 2009년에도 ‘불황속 희망의 코드 읽기’, ‘친환경 등 미래비전’을 주요 테마로 10가지 블루슈머 아이템을 선정했다. 예를 들면, 백수 탈출 블루슈머, 나홀로 가구 블루슈머, 녹색 세대 블루슈머, 내나라 여행족 블루슈머, 아이를 기다리는 부부 블루슈머 등이 그것이다.

블루오션(Blue Ocean)

현재 존재하지 않거나 알려져 있지 않아 경쟁자가 없는 유망한 시장을 가리킨다. 블루오션에서는 시장 수요가 경쟁이 아니라 창조에 의해 얻어지며, 여기엔 높은 수익과 빠른 성장을 가능케 하는 기회가 존재한다. 따라서 블루오션은 아직 시도된 적이 없는 광범위하고 깊은 잠재력을 가진 시장을 비유하는 표현이다. 이 용어는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의 국제경영 담당 석좌교수이며 유럽연합(EU) 자문위원인 김위찬 교수가 학교 동료인 르네 모보르뉴 교수(인시아드 전략 및 경영학 교수, 세계경제포럼 특별회원)와 함께 제창한 기업 경영전략론 ‘블루오션 전략’에서 유래했다. ‘블루오션 전략’은 2005년 2월 하버드 경영대학원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돼 순식간에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고, 전 세계 1백여 개국에서 26개 언어로 번역·출간됐다. 블루오션 전략은 기업들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산업혁명 이래로 끊임없이 거듭해 온 경쟁의 원리에서 벗어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매력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누구와도 경쟁하지 않는 자신만의 독특한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이미 잘 알려져 있어 경쟁이 매우 치열한 시장은 ‘레드오션(red ocean)’이라고 한다.

블루칩(Blue Chip)

오랜 시간동안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배당을 지급해온 수익성과 재무구조가 건전한 기업의 주식으로 대형 우량주를 의미한다. 주가 수준에 따라 고가우량주, 중견우량주, 품귀우량주 등으로 표현한다. 이 말은 카지노에서 포커게임에 돈 대신 쓰이는 흰색, 빨간색, 파란색 세 종류의 칩 가운데 가장 가치가 높은 것이 블루칩인 것에서 유래된 표현이다. 또 미국에서 황소품평회를 할 때 우량등급으로 판정된 소에게 파란 천을 둘러주는 관습에서 비롯됐다는 설도 있다. 월스트리트에서 강세장을 상징하는 심벌이 황소이기 때문이다.우량주의 기준이 명확히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시가총액이 크고, 성장성·수익성·안정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각 업종을 대표하는 회사의 주식을 말한다. 미국에선 AT&T, GM, IBM 등이 한국에선 삼성전자 등 초우량기업의 주식을 블루칩이라 할 수 있다. 블루칩은 외국인투자자나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특히 선호하는 종목으로 대부분 주가도 높다.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 수가 많고, 경기가 회복될 때엔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수익개선 폭이 크기 때문에 기관투자가들의 집중 매수 대상이 되고 있다. 우량주는 대체로 자본금이 크기 때문에 투자수익력은 높지 않은 경우가 많다. 상대적으로 우량주이면서 성장성이 높아 투자에 매력적인 소형주는 ‘글래머 주식’이라고 한다.

블루투스(Bluetooth)

개인용컴퓨터ㆍ프린터ㆍ전화ㆍ팩스ㆍ휴대전화 등의 정보통신기기는 물론 텔레비전ㆍ냉장고 등 가전제품도 10~100m 정도의 거리에서 무선으로 연결해 주는 무선 인터페이스 규격을 말한다. 블루투스는 10세기경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통일한 바이킹 왕 '해럴드 블루투스'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즉, 블루투스가 북유럽을 통일했던 것처럼 각종 디지털 기기를 하나로 묶어 통신환경을 구축한다는 의미다. 블루투스는 중간에 장애물이 있어도 통신이 가능하고, 세계 어느 곳에서나 표준화된 규격으로 같은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

블룸버그 터미널(Bloomberg Terminal)

블룸버그 터미널은 투자자 혹은 사용자가 실시간 금융 데이터, 관련 뉴스, 메세지, 금융 거래 성사를 돕는 블룸버그 데이터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컴퓨터 시스템이다. 블룸버그 터미널은 블룸버그 L.P.(Bloomberg L.P.)에서 제공하는 주요 상품 중의 하나이고 금융 시장에 대한 전문 투자 시스템으로 분류된다. 주로 기관 투자자들이 이용하는데, 이유는 터미널 이용 비용이 1년 동안 한 명의 사용자에 대해 과금하는 금액이 약 $22,500 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비가치재

소비자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인식되는 재화나 서비스. 담배, 마약, 매춘 등이 여기에 속하며, 정부는 이러한 것들의 생산이나 소비를 억제하는 정책을 펴는 것이 일반적이다.

비경제 활동 인구

15세 이상 인구에서 일할 능력은 있지만 일할 의사가 없는 사람들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5세 이상이 되면 일할 능력을 갖춘 것으로 보아 15세 이상 인구를 생산 가능 인구 또는 노동 가능 인구로 분류하고 있다. 15세 이상 인구는 경제 활동 인구와 비경제 활동 인구로 구분된다. 경제 활동 인구는 일할 의사와 능력을 갖춘 사람으로서 취업 상태에 따라 취업자와 실업자로 구분된다. 비경제 활동 인구는 전업 학생, 전업 주부, 은퇴자 등과 같이 일할 능력은 있지만 일할 의사가 없는 사람을 말한다.

비공개 유한회사(private limited company, Ltd.)

비공개 유한회사(private limited company, or LTD)는 비상장의 소규모 회사로서 소유자의 책임을 무한 책임이 아닌 자신이 보유한 주식 만큼만 책임을 한정시킨다. 보통, 주주는 먼저 다른 주주에게 주식을 매입하지 않고 또한 매각하거나 양도 할 수 없으며, 주주는 증권거래소를 통한 주식을 일반 대중에게 제공 할 수 없고, 주주의 수는 정해진 숫자(일반적으로 50)를 초과 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비과도성의 원칙

보험료율은 미래의 확정원가를 예측해서 결정된다. 예측하는 방법에 따라 각 보험회사마다 보험료율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그 비율이 지나치게 과도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비과도성의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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