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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용어
예산편성지침 / 예상손해율법 / 예수금/미수금 / 예정위험률 / 예정이율 / 예정이익상실보험 / 예치 보험료 / 예탁결제원 / 옐로우칩 / 오기 및 탈루 조항
예산편성지침
다음 연도 예산편성의 기본방향, 중점목표 등을 제시한 예산편성지침은 다음해의 국내외 경제전망, 재정운용방향, 경비별 편성지침 및 예산요구서에 사용할 각종 서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중앙관서의 장은 매년 2월 말까지 다음 연도 신규사업 및 기획재정부장관이 정하는 주요 계속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기획재정부장관은 매년 3월 31일까지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의 승인을 얻어 다음 연도의 예산편성지침을 각 중앙관서의 장에게 시달하도록 되어 있다.
예상손해율법
예상손해율법(Expected Caims Technique)은 전문가들이 예측한 손해율에 경과보험료를 곱하여 예정손해액을 산출한 다음 이 값에서 현재까지 지급된 보험금을 차감한 금액을 지급준비금으로 계상하는 방법이다. 이는 지급 준비금 추정 방법 중 하나이다.
예수금/미수금
예수금은 거래에 관계된 자금 등을 미리 받아두는 것을 말한다. 회계에서는 거래를 위해 임시로 미리 받아두고 나중에 지급하는 것을 말하고 증권에서는 주식 거래를 위해 계좌에 넣어둔 돈이 이에 해당된다. 미수금은 거두어 들이지 못한 자금을 말한다. 임시적인 거래에 대해 받지 못한 금액 또는 증권에서는 외상매출금을 이른다.
예정위험률
과거 일정 기간 동안 일어난 보험사고들의 통계를 기초로 하여, 앞으로 일어날 사고 확률을 예측한 것을 말한다. 보험료 산정에 예정위험률도 포함되므로 예정위험률이 높으면 보험료가 올라가고, 예정위험률이 낮으면 보험료가 저렴해진다. 예전에는 모든 회사가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경험생명표'라는 것이 있었으나, 현재는 가격의 자유화에 따라 자사의 경험치를 기초로 한 예정위험률을 사용하고 있다.
예정이율
보험회사가 보험료를 계산할 때 많이 쓰는 용어다. 일반적으로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를 가지고 보험금 지급 때까지의 운용을 통해 거둘 수 있는 예상수익률을 의미한다. 보험회사는 상품을 설계하고 고객이 내야 할 보험료를 산출하기 위해 예정이율을 정한다. 예정이율이 높아지면 보험료가 싸지고 예정이율이 낮아지면 보험료가 비싸진다.
예정이익상실보험
예정이익상실보험이란 예정된 이익이 실현되지 않았을 경우 이를 보전할 수 있는 보험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건설업의 경우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에 의하거나 건설사 혹은 계약자에게 발행한 사고에 의해서 완공이 지연될 수 있다. 이처럼 예상된 준공일이 늦어지면 참여한 이해관계자들은 다양한 재정적 손실을 입을 수 있다. 이때 예정이익상실보험에 가입한 피보험자는 보험계약에 따라 발생한 재정적 손실을 보전받을 수 있다.
예치 보험료
예치보험료(Deposit Premium)란 재보험 계약에서 보험료를 확정할 수 없을 때 잠정적으로 징수하는 보험료를 말한다. 이 잠정적 보험료는 보험 기간의 종료 시에 또는 일정 기간마다 정산하여 확정한다.
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1974년 설립된 종합증권서비스기업으로서 4천조 원에 이르는 증권을 예탁받아 안전하게 보관하고 증권의 매매거래에 따른 결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며, 다양한 증권상의 권리를 정확히 행사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재산을 충실히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옐로우칩
주식시장에서 대형 우량주인 블루칩(blue chips) 반열에는 들지 못하지만 양호한 실적에 기초한 주가상승의 기회가 있는 종목. 블루칩이 기업규모가 크고 실적이 우수하며 성장성도 밝은 기업의 초대형 우량주라면 옐로칩은 대기업의 중가권 주식, 경기변동에 민감한 업종 대표주 등 블루칩보다 조금 못한 중저가 우량주를 말한다.
오기 및 탈루 조항
오기 및 탈루 조항(Errors and Omissions Clause)은 계약서의 조항으로서 계약 당사자의 일방적이고 단순한 오기 및 탈루로 인하여 상대방의 계약상 책임이 면제되거나 확대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조항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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