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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용어
웹버족 / 위례신도시 / 위안화적격외국인기관투자가(RQFII: RMB Qualified Foreign Institutional Investors) / 위젯 / 위치기반 서비스(LBS: Location Based Service) / 위치정보 시스템(GPS: Global Positioning System) / 위코노미 / 위탁가공무역 / 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기준) / 위험관리(리스크관리, risk management)
웹버족
웹버(Webver)는 인터넷을 의미하는 웹(Web)과 노인을 뜻하는 실버(Silver)의 합성어다. 디지털문화를 즐기려는 정보화된 어르신을 지칭하는 신조어로 쓰인다. 웹버족의 특징은 컴퓨터로 문서를 작성하거나 서핑하는 수준을 넘어 적극적으로 인터넷을 활용한다는 점이다. 블로그나 카페 운영은 물론 전자상거래, 사이버강의, 학위 취득 등 인터넷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사회에 참여한다.
위례신도시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및 경기도 하남시, 성남시에 걸쳐 개발되고 있는 신도시이다. 신도시 발표 시 제시한 ‘강남지역의 안정적인 주택수급과 서민층의 주거안정 도모’를 그 정책목표로 한다.
위안화적격외국인기관투자가(RQFII: RMB Qualified Foreign Institutional Investors)
외국인 투자가들이 위안화로 중국 본토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이다. 국가별로 투자할 수 있는 한도가 정해져 있다. 기존의 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QFII)의 경우 중국 내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위안화로 바꾼 후에만 투자가 가능. 위안화적격외국인기관투자가(RQFII: RMB Qualified Foreign Institutional Investors) 자격을 취득하면 환전할 필요 없이 외국기업이 자체적으로 조달한 위안화로 상하이와 선전 증시에 상장된 주식 가운데 중국인과 일부 외국인의 투자로 제한된 A주식를 비롯해 차스닥, 채권, 머니마켓펀드, 선물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 직접투자할 수 있다.
위젯
독립적으로 수행되는 작은 프로그램. 컴퓨터나 모바일에서 작은 화면으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날씨, 뉴스, 생활정보, 일정관리, 시계 등 필요한 정보를 보여주며, 사용의 편리성 이외에 최근에는 디자인적 요소도 많이 가미되고 있다.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나 디바이스의 형태에 따라 위젯엔진, 웹위젯, 모바일위젯으로 분류된다.위젯 엔진은 PC에서 웹 브라우저를 대신하는 개인화된 프로그램을 띄워주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으로 데스크톱 위젯이라고도 불린다. 야후 위젯, 네이버 데스크톱, 구글 데스크톱 등이 대표적이다. 웹위젯은 웹상에서 구동되는 위젯으로, 유튜브나 판도라의 동영상이 웹위젯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아무 게시판이나 블로그에 삽입이 가능하다. 요즘 유행하는 동영상UCC는 대부분 웹위젯이다. 모바일 위젯은 휴대폰에서 위젯기능을 화면에서 적용한 것으로, 달력, 증권, 날씨, 드라마, 주소록, 메모 등의 다양한 위젯을 배치할 수 있다.
위치기반 서비스(LBS: Location Based Service)
휴대폰이나 PDA와 같은 이동통신망과 IT기술을 종합적으로 활용한 위치정보 기반의 시스템 및 서비스를 말한다. 위치기반서비스는 고객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상품 정보뿐만 아니라 교통정보, 위치추적정보 등 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보제공에 활용될 수 있다. 크게 이동통신 기지국을 이용하는 셀 방식과 위성항법장치(Global Positioning System) 를 활용한 방식이 있다. 위치기반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사람ㆍ차량 등의 위치 파악은 물론, 위험에 처했을 때 휴대폰의 응급 버튼을 누르면 구조기관에 연결되어 구조를 받을 수도 있다. 또 휴대폰 사용자가 있는 특정 장소의 날씨 서비스, 일정한 지역의 가입자에 대한 일괄 경보 통지 서비스, 지름길을 찾을 수 있는 교통정보 서비스, 주변의 백화점ㆍ의료기관ㆍ극장ㆍ음식점 등 생활정보 서비스, 이동 중에 정보가 제공되는 텔레매틱스 서비스 등 각종 서비스가 가능하다.
위치정보 시스템(GPS: 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치정보 시스템이란 위성을 이용한 자동위치추적 시스템으로 지구상의 모든 이동체의 위치를 거리 및 속도 등을 측정하여 자기의 위치정보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GPS 시스템은 원래 미국에서 군사용으로 개발해 기본적인 기능을 민간용으로 개방한 것으로서 위성신호를 수신할 수 있는 수신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위치 및 시간정보를 얻을 수 있다. 측정치의 정확도, 수신기의 소형화, 가격의 저렴성 등으로 민간부문에서 활용도가 점점 커지고 있다. GPS는 표준측위 서비스(SPS: Standard Positioning System)와 정밀측위 서비스(PPS: Precise Positioning System)로 나눌 수 있는데, SPS는 주로 민간용으로 PPS는 군사용으로 사용된다. 우리 나라에서는 차세대 교통관제 시스템?지리정보 시스템?자동차정보 시스템 등에 활용되고 있다.
위코노미
우리를 뜻하는 We와 경제를 뜻하는 Economy의 합성어. 파편화된 개인이 아니라 협력, 참여, 공생하는 '우리'가 주인공인 자본주의를 뜻한다.
위탁가공무역
한 나라의 업체가 다른 나라 업체에 원자재를 제공, 생산을 위임하고 생산된 제품을 다시 들여오거나 제3국에 수출하는 무역거래형태. 임가공(賃加工)이라고도 한다. 위탁자의 입장에서는 위탁가공무역이 되고 위탁을 받는 입장에서는 수탁가공무역이 된다. 생산을 의뢰하는 업체는 원자재를 제공하는 한편 생산될 제품의 브랜드, 품질, 규격, 수량 등을 지정해준다. 위임을 받은 업체는 생산장비와 노동력만 투입해 제품을 생산한 후 위탁업체로부터 가공임을 받는다. 자국의 임금수준이 높아 자국 내에서 가공하는 것보다 가공임이 저렴한 국가에 가공을 위탁하는 것이 유리하거나 또는 자국의 기술수준이 낮아 기술이 발달된 국가에서 가공하고자 하는 경우에 이루어지는 거래이다. 주로 임금이 싼 개도국에 선진국이 위탁가공을 의뢰한다. 원자재와 수출품의 소유권은 모두 생산의뢰업자에게 있고 생산국 입장에선 국제거래에 따르는 각종 위험을 피할 수 있으며 안정된 수입이 보장되는 특징이 있다. 국내기업의 경우 주로 종합상사들이 저렴한 임금을 겨냥하여 중국, 동남아, 북한 등에 위탁가공무역을 하고 있다.
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기준)
식품의 안전성을 자율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관리체제이다. 식품의 원료, 제조ㆍ가공 및 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 물질이 해당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전 과정에서 위해요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후, 최종제품에 결정적으로 위해를 줄 수 있는 공정이나 지점에서의 효과적인 위해요소 관리수단을 강구하여 사전관리 함으로써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위험관리(리스크관리, risk management)
위험관리는 투자 결정시 불확실성의 인식, 분석과 채택 혹은 감소와 관련된 프로세스이다. 개인이나 펀드 매니저가 투자와 관련된 손실을 분석하고 계량화한 뒤, 자신의 투자 목적이나 위험 허용한도 하에서 적절한 행동을 취하는 경우에 위험관리가 발생한다. 1950년대 중반 미국에서 보험이론의 한 분야로 시작한 것이 시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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