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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시사경제 용어] STOXX50 / SWOT분석 / Short Sale(공매) / Smart Branch / Smart SOC / Stakeholder 등

by 힐링필링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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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용어

 STOXX50 / SWOT분석 / Short Sale(공매) / Smart Branch / Smart SOC / Stakeholder / Standard operating procedure(표준운영절차) / T-Price(Trust Price for Consumers, 소비자를 위한 신뢰의 가격정보) / T-커머스(Television Commerce; 텔레비전 전자상거래) / T/T(Telegraphic Transfer)


STOXX50

유럽 대표기업 50개 종목으로 구성된 주가지수이다. 유로존 국가들 가운데 12개국의 50개 기업으로 구성되지만 국가별로 보면 프랑스와 독일 기업이 비중이 각각 30%를 넘고 스페인 기업이 12%로 이들 세나라의 기업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 주가지수는 국내에서 발행되는 ELS의 기초자산으로 이용되고 있다

SWOT분석

기업의 내부환경과 외부환경을 분석하여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요인을 규정하고 이를 토대로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기법으로, 미국의 경영컨설턴트인 알버트 험프리(Albert Humphrey)에 의해 고안되었다. SWOT 분석의 가장 큰 장점은 기업의 내ㆍ외부환경 변화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업의 내부환경을 분석하여 강점과 약점을 찾아내며, 외부환경 분석을 통해서는 기회와 위협을 찾아낸다. - 강점(strength): 내부환경(자사 경영자원)의 강점 - 약점(weakness): 내부환경(자사 경영자원)의 약점 - 기회(opportunity): 외부환경(경쟁, 고객, 거시적 환경)에서 비롯된 기회 - 위협(threat): 외부환경(경쟁, 고객, 거시적 환경)에서 비롯된 위협 SWOT 분석은 외부로부터의 기회는 최대한 살리고 위협은 회피하는 방향으로 자신의 강점은 최대한 활용하고 약점은 보완한다는 논리에 기초를 두고 있다. SWOT 분석에 의한 경영전략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 SO전략(강점-기회전략): 강점을 살려 기회를 포착 - ST전략(강점-위협전략): 강점을 살려 위협을 회피 - WO전략(약점-기회전략): 약점을 보완하여 기회를 포착 - WT전략(약점-위협전략): 약점을 보완하여 위협을 회피 SWOT 분석은 방법론적으로 간결하고 응용범위가 넓은 일반화된 분석기법이기 때문에 여러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Short Sale(공매)

보유하고 있지 않은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말한다.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고 주가가 하락했을 때 주식을 사들여 주식을 갚고 시세차익을 얻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다. 자산의 가격이 하락하면 이익을 얻지만 자산의 가격이 상승하면 손실을 입게 된다. 공매도는 매도증권을 사전에 차입하였는지 여부에 따라 무차입공매도(naked short selling)와 차입공매도(covered short selling)로 구분된다. 우리 주식시장에서 무차입 공매도는 허용되지 않지만 차입공매도는 가능하다.

Smart Branch

외환은행과 sk텔레콤이 전략적 업무 제휴 체결을 하면서 sk그룹이 보유한 유통채널 등에 ATM 및 화상상담 기기 등을 통합한 복합금융기기를 설치하여 기존의 Branch(지점)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은행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한 것을 Smart Branch라 한다. 소규모 은행 창구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Smart SOC

스마트와 사회간접자본(SOC)를 결합한 단어로, 교통ㆍ전력ㆍ교육ㆍ의료ㆍ환경 등의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그 결과를 상호 연결해 실시간으로 예측해 대응하는 인프라. 분야에 따라 스마트 트래픽(교통), 스마트 그리드(전력), 스마트 에듀(교육), 스마트 헬스케어(의료), 스마트 에코(환경) 등으로 불린다. 1차적 자원이 빈약한 우리나라에서 기존 IT역량을 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식서비스산업 분야와 디지털 분야를 융합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Stakeholder

Stakeholder는 이해관계자라는 말로 기업, 행정 등에 직·간접적인 이해관계를 갖는 개인이나 그룹, 주주, 고객, 노동자, 하청업자 등을 통칭하는 단어다. 요즘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헌이 강조되면서 stakeholder의 범위가 예술이나 복지 등으로 더 넓어지고 있다.

Standard operating procedure(표준운영절차)

조직 내의 복잡하고 일상적인 업무를 신뢰성 있고 일관성 있게 수행하자면 관련 활동들을 조정ㆍ통제하는 수단이 필요하다. 표준운영절차(Standard Operating Procedure: SOP)란 ‘조직이 과거 적응과정에서의 경험에 기초하여 유형화한 업무추진 절차’ 또는 ‘업무수행의 기준이 되는 표준적인 규칙 또는 절차’를 의미한다. 표준운영절차는 조직이 장기적인 적응과정에서 학습한 결과이므로 조직구성원을 통제하고, 단기적 의사결정을 좌우하는 수단이 된다. 표준운영절차는 동질성 있는 업무를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주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고, 조직의 효율성을 도모한다. 또한 불확실성이 극복되어 조직의 안정감이 제고되며, 정책결정자의 재량의 축소로 공정성이 확보될 수 있다. 그러나 SOP는 정책의 보수화와 타당성으로 조직이 침체화 될 수 있고, 정책집행에서 전국적으로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면 집행현장의 특수성이 무시될 수 있으며, 정책담당자가 환경의 변화에 대한 검토 없이 적용하는 경우에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T-Price(Trust Price for Consumers, 소비자를 위한 신뢰의 가격정보)

한국소비자원은 생필품, 공공요금, 학원비 등 가격정보를 참가격 인터넷 사이트(http://price.go.kr)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격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정부와 유통업체 간 공동협력 사업으로 2009년 12월 개설됐었으며, 2015년부터는 생필품뿐만 아니라 공공요금, 학원비, 비급여진료비, 약가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요금까지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가격정보종합포털사이트로 운영되고 있다.

T-커머스(Television Commerce; 텔레비전 전자상거래)

T-커머스는 텔레비전(television)과 상거래(commerce)를 결합한 단어로, TV 시청 중에 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전용 리모컨을 사용해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까지 한 번에 마칠 수 있는 양방향 서비스를 말한다. 보통 단말기 리모컨의 빨간 버튼을 누르면 주문 화면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빨간버튼 서비스'라고도 부른다. TV 홈쇼핑은 드라마를 보다가 배우의 의상을 구매하려면 PC에서 일일이 해당 상품을 검색해 구매해야 한다. 그러나 T커머스의 경우에는 영화나 드라마, 스포츠경기, 교육방송 등을 보다가 방송화면 한쪽에 있는 아이콘(지정자)을 리모컨으로 눌러 화면을 상거래용으로 전환, 상품정보를 보고 구매도 할 수 있다. IPTV의 보급으로 T커머스가 활성화되자, T커머스 시장의 취급고 규모가 2017년 기준 1조 2000억원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T커머스가 홈쇼핑 업계의 신성장 동력으로 여겨지고 있다.

T/T(Telegraphic Transfer)

전신환송금으로 수입대금의 지급을 은행을 통해 전신 또는 텔렉스를 이용하여 송금하는 방식을 말한다. 계좌로 송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고 간편한 방법이다. 최근에는 업체간 믿음과 신뢰가 높아지고 장기공급의 수출비중이 높아지면서 신용장(L/C)방식이 줄고 송금방식(T/T)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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